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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2018년 수은 강항선생 국제학술세미나 열려

무라까미 쓰네오 회장의 일본유교 비조에 대한 발제문에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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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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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고종명=김재봉 기자]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박석무)는 7일 전남 영광군청 예술의 전당 공연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은강항선생 국제학술세미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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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발제에 나선 무라까미 쓰네오 수은강항선생일본연구회장은 포로로 왜국에 끌려가 일본유교의 비조가 된 홍유 강항선생의 현창사업과 정유재란 당시 선생의 처절했던 당시 극한상황에도 불구하고 애국애족사상과 올곧은 선비정신을 잃지 않고 왜적들과 표표히 맞서고 賊魁(적괴)에게 당당했던 선생의 참다운 선비정신에 대해 지각 있는 일본인의 시각으로 직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덕진 광주교육대학교수는 귀국 후 뛰어난 사상으로 至聖(지성)의 반열에 오른 사상적 교감에 대해 발표하며 두 살이나 연상인 죽창 정홍연선생의 죽창집을 토대로 해 설명을 이어갔다.

끝으로 보성 대계서원의 안방준선생의 직손인 안동교 철학박사는 선생의 후대에서 작성된 은시록 자료를 토대로 선생의 60여명의 제자들이 이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해 포괄적인 접근을 해 갔으며 집요하게 파헤친 자료개발로 참석자사이에서 탄성이 절로 나오기도 했다.

김희태 전남도상임문화재위원의 진행(좌장)으로 ‘다산 정약용선생이 수은 강항선생의 영향을 받지 않았느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박석무회장에게 총평과 답을 유도해 냈다.

박석무회장은 '다산 정약용선생의 문집을 살펴봤지만 전혀 관련성과 근거자료는 없으나 아마 실학사상차원에서 올곧은 선비정신은 맥락을 같이 할 수 있는 호남학파의 유일한 정신세계는 같은 맥락일 것'이라고 말하며 ‘강항선생의 60여 제자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제자들의 문집에 대해서도 꾸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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