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1-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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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 ‘웰다잉시민운동’ 창립
    사전의료의향서, 장례·장묘문화, 장기기증 등 문화 조성 [월간 고종명=김재봉 기자] 우리 사회에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사)웰다잉시민운동이 오는 28일 오후3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사)웰다잉시민운동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비롯해 손숙 예술의 전당 이사장,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원혜영 국회의원, 정갑윤 국회의원, 노동영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을 주축으로 초대 이사장은 세계노년학 회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차흥봉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맡을 예정이다.   (사)웰다잉시민운동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호스피스, 장례·장묘, 장기기증 등 육체적 생명의 아름다운 마무리 활동 △엔딩노트, 자서전쓰기, 사전장례식 등 관계의 아름다운 마무리 활동 △유언장 작성, 임의후견 약정, 유산기부 등 정신·물질적 유산의 아름다운 마무리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사)웰다잉시민운동은 우리 사회에 웰다잉 문화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전문가 교육훈련, 종합정보지원센터 운영, 정책연구개발 및 입법지원 등도 적극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사)웰다잉시민운동 설립을 주도해 온 원혜영 공동준비위원장은 “준비되지 않은 죽음은 환자 개인은 물론 가족과 사회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모든 시민이 자기결정을 통해 보다 아름답고 존엄하게 인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문화와 제도로 정착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설립취지를 설명했다.   (사)웰다잉시민운동은 강창일·기동민·김상희·김세연·김용태·서형수·윤일규·인재근 국회의원, 강명구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김교식 전 여성가족부 차관, 소순무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강지원 변호사, 강정화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김현종 메디치출판 대표, 박진탁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엄덕수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이사장, 오영환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유시춘 EBS이사장, 임홍재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원장, 윤영호 서울대 의대 교수, 서이종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최철주 전 중앙일보 논설고문, 한수연 남서울대사회복지학과교수, 홍양희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공동대표 등을 비롯해 사회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창립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 뉴스
    • 이벤트
    • 수도권
    2018-12-27
  • 망자에게 삼베 수의 입히는 것이 한국전통장례라고?
    [월간 고종명=김재봉 기자] 가족 중 누군가 사망하여 장례식을 준비하다보면 상조회사와 장례업체에 따라 견적을 받고 비싼 가격에 당황스럽지만 유가족들은 대부분 장례업체가 요구하는 비싼 가격에 항의하지 않는다. ■망자에게 입히는 수의 – 삼베옷은 일제가 만든 작품 돌아가신 이에게 입히는 수의는 일제 강점기부터 삼베옷으로 탈바꿈을 하더니 재료비와 가공비에 비해 터무니없이 비싸다. 하지만 망자에게 삼베옷을 입히는 것은 한국전통장례와도 맞지 않을뿐더러 일제수탈의 흔적이기도 하다. 삼베옷은 망자의 자녀들이 입는 옷이었다. 망자는 평소 즐겨 입던 옷 중에서 정갈하고 깔끔한 것으로 골라 입히거나 특별히 비단옷을 지어 입히기도 했다.  안 그랬다면 가끔 발굴되는 무덤 속의 전통 옷들로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 복식에 대한 연구가 불가능 했을 것이다. ■한국전통장례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장례업체들 한국의 대부분 장례업체들이 상업화가 되면서 전통장례에 대한 깊은 고민도 없이 일제가 만들어 놓은 해괴한 장례절차를 만들어 ‘한국전통장례’라는 이름으로 상업적인 이용을 하고 있다. 이 결과 망자의 가족들이 입어야 삼베옷은 망자에게 입히고, 서양식 장례를 이상하게 점목해 유가족들에게는 검은 옷을 입히면서 일제식의 삼베 완장을 팔에 두르게 했다. 아래는 한국전통장례를 알리고 있는 장례단체의 안내 글이다. 검정양복을 입을 경우 왼쪽 팔에 완장을 착용합니다. 완장은 삼베로 만들어졌으며 검은 색의 줄이 그어져 있는데, 장례식장에서는 두 줄과 한 줄 그리고 무줄 완장을 착용합니다. 상주표시로 검은 줄을 넣습니다. 두 줄 : 상주가 착용 아들과 사위, 아들이 없을 시에는 장손이 착용한다. 한 줄 : 상주 이외의 형제 등 무줄 : 주로 손자들이 착용 이 단체의 글을 읽어보면 마치 모든 절차와 의미가 한국전통장례를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오랜 기간 우리 조상들이 체계화시켜 놓은 전통장례에 대해 깊은 고민이라도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장례업체들이 독점하고 있는 음식, 음식 독점권 박탈해야 오늘날까지 장례관련 법은 제대로 정비되지 않았다. 더욱이 장례 기간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정해진 법이 없다. 유일하게 '사체는 사후 24시간 이후 매장이나 화장이 가능하다'라는 법령이 있지만 이 또한 1912년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가 시행한 <묘지 화장장 매장 및 화장 취체규칙>을 여전히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장례식에 최대 지출 비용은 장례식장에서 무조건 선택해서 제공하는 음식 값이다. 다음이 장례식장 대여료다. 장례식장 음식 값으로 2000만원~3000만원이 지출되고 있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올해에도 여전히 제사상 음식 재활용하며 유가족에게 폭리를 취한 장례업자부터 음식 값으로 폭리를 취했다는 보도가 꾸준히 나왔다. ■진짜 망자를 애도하는 장례식으로 거듭나야 유가족들은 밀려드는 조문객을 맞이하느라 고인에 대해 조용히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수 없고, 상조회사에서 도우미를 지원하지만 턱 없이 일손이 모자라 음식을 나르느라 2박 3일간 정신없는 시간을 보낸다. 장례업체를 개혁해 터무니없이 비싼 삼베 수의를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고, 망자의 수의는 집에서 망자가 평소 즐겨 입던 옷으로 대체하도록 하는 것이 오히려 한국전통장례와 그 의미가 맞다.   또한 장례업체가 시중 음식점 보다 비싸게 제공하고 있는 장례음식의 독점권을 박탈하고, 유가족들이 준비한 음식이나 다과 등으로 검소하게 제공하고 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하는 것이 좋다.
    • 고종명
    • 장례
    2018-12-10
  • [탄생=어린이교육] 테스트 기사 1
    [월간 고종명=테스트 기사] 이 기사는 홈페이지 세팅을 위한 테스트 기사입니다.
    • 탄생
    • 어린이 교육
    • 영남권
    2018-12-04
  • [탄생=보육과 육아] 테스트 기사 1
    [월간 고종명=테스트 기사] 이 기사는 홈페이지 세팅을 위한 테스트 기사입니다.
    • 탄생
    • 보욕과 육아
    • 수도권
    2018-12-04
  • 顯考學生府君 神位(현고학생부군신위) 그리고 '제사'
    [월간 고종명=김재봉 기자] 顯考學生府君 神位(현고학생부군신위)에서 ‘顯 = 모습을 나타내 주십시오. 후손이 정성껏 지내는 이 제사에’, ‘考 = 돌아가신 아버님. 후대에 내려와서는 "생각하다"란 뜻으로도 쓰이며’, ‘學 = 품계나 관직이 없는 분을 일컫는 말. "진사" "생원"도 못 한 사람을 의미하며’, ‘生’, ‘府 = 돌아가신 조상님을 높여서 부르는 호칭’, ‘君’, ‘神 = 신령님. 동양에서는 돌아가신 조상님도 "신"으로 모셨다’, ‘位’ 등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관직에 나가지 못해 아무런 품계를 받지 못했을 때 지방에 사용하는 용어가 顯考學生府君 神位(현고학생부군신위)이다.   예를 들어 돌아가신 분이 정1품 영의정에다 문정공이란 시호를 나중에 받았다면, ‘현고대광숭록대부(顯考大匡崇祿大夫)영의정시문정공부군신위’라고 쓴다. 품계란 요즈음의 이사관, 서기관, 사무관, 주사, 서기 등과 같은 것이어서 조선 시대에는 대광보국숭록대부, 숭정대부, 자헌대부, 가선대부, 통덕랑, 봉직랑 등이 있었다.   여성에 대한 제사를 지낼 때에는 ‘현비유인김해김씨 신위’라고 쓰고 있는데, 여기서 "유인(孺人)"이라 함은 원래 남편이 종9품 하급관리였을 때에만 그 배우자에게 붙여 주는 호칭이다. 그러므로 학생부군신위란 지방을 쓰는 남편의 아내에게 쓸 수 없는 호칭이다.   관리들 배우자의 호칭도 품계에 따라서 모두 달랐다. 남편의 직급에 따라 고위관리의 부인들은 정경부인, 정부인, 숙부인 등으로 불렀고, 하위 관리직 부인은 숙인, 영인, 공인 등으로 호칭했다. 즉 요즘 흔히 사용하는 ‘부인’은 원래 동서양을 막론하고 신분이 높은 사람들에게 사용하던 호칭이다. 일례로 한국에서 이상하게 사용되는 ‘마담(madam)’은 프랑스에서 귀족 부인에게만 허용되던 호칭이었다. 종묘제례   학생부군신위란 용어를 설명하던 자연스레 ‘제사(祭祀)’에 대해서 살펴봐야 한다. 동서양 대부분 국가에는 형식과 의미가 약간은 다른 제사들이 존재했다.   대표적으로 고대 유대인들은 창조주 하나님에게 제사를 지냈고, 그리스 로마신화의 배경인 고대 그리스 국가는 제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신들에게 제사를 지냈다. 한-중-일을 대표하는 동양은 주로 하늘에 제사를 지냈는데, 이는 왕이 다스리는 제후국가가 아닌, 천자 또는 황제라고 부르는 황제국가에서 지낼 수 있는 특권이었다.   즉 하늘에 제사를 지낸다는 의미는 왕이 아닌, 황제에 오른다는 것을 의미했다. 왕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지 못하고 땅과 곡식에 제사를 지냈는데, 이를 사직이라 불렀다. 조선시대는 종묘에 모신 역대 왕들과 땅과 곡식을 관장하는 신에게 제사를 지냈는데, 이를 가리켜 흔히 ‘종묘와 사직’이라고 한다. 그래서 제사는 일반인들이 아닌, 황제와 왕의 전유물이었다.   제사가 일반 백성에게 내려온 것은 중국에서부터다. 가문 중 높은 관직에 나간 사람을 높은 자리에 앉히고 상을 베풀어 절을 올리던 것이 초기 제사의 풍습이었다. 즉 죽은 사람에 대한 것이 아니라, 산 사람 중 가문의 높은 벼슬을 한 사람 또는 가문의 가장 연장자에게 상을 베풀고 높은 자리에 앉힌 후 절을 하던 것에서 유래했다.   오늘날 한국인이 알고 있는 제사의 출발은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군인들에 의해 전파된 관운장에게 지낸 제사에서 시작한다.
    • 고종명
    • 고종명
    2018-12-04
  • [아동복지]즐거운 방학, 그러나 한 끼 걱정해야 하는 아이들
    월간 고종명 김재봉 편집국장 [월간 고종명=김재봉 기자] 방학 중 결식아동에 대한 지원이 자치단체마다 제각각이고 한 끼 식사비용이 3000원에서 4500원 사이에 책정되어 식당은 고사하고 분식점에서도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해 편의점에서 과자나 빵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초. 중. 고등학생들이 많은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한국사회가 결식아동의 식사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과 달리 외국의 경우 빈곤아동의 교육·복지·문화·정서적 지원을 하거나 빈곤가정 전체를 대상으로 간접적인 지원 시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강원발전연구원은 강원도 지역 내 결식아동 급식전달체계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하면서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의 사례를 들어 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결식아동 급식지원의 보완점을 찾고 있다.■미국의 헤드 스타트(Head Start)와 21C학교미국의 헤드 스타트(Head Start)는 1965년에 시작됐다. 미국 50개 주에서 저소득층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1주일에 4~5시간, 1일 6시간 이하로 교육, 건강, 영양, 사회서비스, 부모 참여를 포함한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헤드 스타트에 참여한 전체 유아의 10% 범위내에서 빈곤기준내에 속하지 않는 가정의 아동과 최소한 10%의 장애 아동을 입학시키도록 하고 있어 또래 아동들과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미국은 21C학교를 운영하면서 아동들에게 최적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기반 또는 학교연계 아동보호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족자원센터(family resource centers)로 불린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사회 사이의 효과적인 공조를 위해 지역사회학교형(community school model)으로 학부모를 학교에 참여시키는 동시에 학부모들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서비스를 통해 저소득층 및 중산층 가정의 0세~12세 아동과 그 부모들을 대상으로 고품질의 아동보육서비스와 가족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1C학교의 특징은 학교와 보육의 통합에 있다. 학기 중에는 보육서비스가 학교마다 운영되지만, 방학 중에는 몇 학교의 프로그램이 연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21C학교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소득이나 가족상황에 관계없이 소득에 따른 차등비용 부가방식(sliding fee scales)이나 그 외 혁신적인 재원 전략을 통해 지역사회 모든 가족들에게 제공된다는 것이다. 각 가정은 형편에 따라 지불할 수 있는 정도의 보육서비스 비용을 부담하고, 저소득가정은 연방정부, 주정부 또는 지방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영국의 슈어 스타트(Sure Start)영국의 슈어 스타트는 1997년부터 논의돼 199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정책이다. 슈어 스타트는 빈곤·소외지역 아동들과 일반아동과의 차이가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확장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슈어 스타트는 모든 아이들이 보육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빈곤층 아동들이 받기 어려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빈곤층 아동들의 부모들이 일자리를 갖고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아동·부모·지역공동체에 더 나은 삶의 여건을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영국은 슈어 프로그램을 위해 1999년부터 2003년까지 19억 파운드(약 3조8000억원)의 정부 예산이 포함됐으며, 2004년 예산은 12억 파운드(약 2조4000억원)가 배정되는 등 관련 예산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슈어 스타트는 지방정부를 사업 주체로 지정하고 전국에 설치된 67개 아동센터(Children's Centre), 107개의 조기 우등센터(Early Excellence Centre)를 비롯해 이미 설립된 학교, 양육시설, 시민단체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은 524개의 슈어 스타트 지역 프로그램을 지역별 특성에 맞게 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육·보건·교육·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부모들에게 구직정보와 보육정보를 동시에 제공하고, 임신 전후의 건강진단까지 지원함으로서 가정과 지역공동체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특히 노동연금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별 구직센터(Jobcentre Plus)와 연계하여 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면서 일자리를 포기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걱정 없이 일할 수 있고, 아동들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캐나다의 페어 스타트(Fair Start)페어 스타트는 18개월부터 취학 전까지 아동에게 시력·청력·사회성·언어능력·체력·손놀림 등 여섯 가지 검사를 무료로 받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1996년 온타리오주 썬더베이시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시작됐다.페어 스타트의 목적은 “다섯 살 이전의 시기가 남은 인생을 좌우한다.”는 캐나다 페어 스타트의 구호에서 알 수 있듯이 뇌의 75% 이상이 다섯 살 이전에 발달하기 때문에 아동에게 발생하는 건강상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빈곤아동에게 일반아동과 공정한(fair) 출발을 보장한다는 개념이다. 썬더베이 보건협회에 따르면 1996년 45%에 그쳤던 취학 전 아동 검진율이 2003년 88%로 증가했다. 한편, 2002년 검사 받은 2,045명 중 149명이 언어능력, 58명이 사회성, 157명이 미세 운동, 69명이 전체 운동에서 문제가 조기 발견되어 지역 내 병원에서 치료받음으로 페어 스타트의 목적을 달성했다.■일본의 한 부모가정 지원일본도 빈곤아동에 대해 직접적인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빈곤아동이 있는 가정에 대해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빈곤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일본의 한 부모가정 지원 정책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강원도에도 한 부모가정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일본의 사례를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한 부모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은 ‘유족기초연금, 유족후생연금, 아동부양수당, 모자복지자금, 과부복지자금, 부자가정지원시책, 세제상의 조치’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빈곤층이 받을 수 있는 각종 연금에는 국민연금제도에 따라 유족기초연금, 유족후생기금, 아동부양수당법에 근거한 아동부양수당, 그 외 모자복지자금, 과부복지자금 등이 있다. 특히 모자복지자금은 20세 미만의 아동을 부양하고 있으면서 배우자가 없는 여자 또는 아동본인도 해당되며, ‘사업개시자금, 생활자금, 사업계속자금, 주택자금, 학자금, 이사자금, 기능습득자금, 취직지원자금, 결혼자금, 취학지원자금, 특례아동부양자금, 의료개호자금’ 등으로 분류된다.또한 아동부양수당은 2002년 개정을 통해 노동 등으로 인해 소득이 증가된 경우에도 수당을 추가한 총수입이 완만하게 증가해 가도록 상당히 세분화했다. 이전에는 소득 정도에 따라 2단계로 구분됐으며, 수입이 증가하면 수당의 합계액인 총수입이 축소하는 경향이 있었다.일본은 한 부모가정 지원 정책을 통해 자립촉진대책과 고용촉진시책으로 모자가정의 취업 및 자립지원센터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취업상담 및 취업지원강습의 실습 등과 함께 양육비 결정 등의 전문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공직업훈련 및 직장적응훈련의 수강자에게는 훈련수당도 지급하고 있다. 기업이 모자가정의 모친을 고용하면 특정고용자개발조성금, 직업훈련적응비가 사업자에게 지급된다.■결식아동에 대한 지원 정책 원점에서 다시 생각해야학기 중 급식 제공, 방학 중 3000원~4500원 가격의 식권제공 또는 도시락 배달로 끝나는 한국사회의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 정책은 전면 재수정되어야 한다. 또한 통일된 방침 없이 지자체마다 제각각인 지원대책은 중앙부처 한 곳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하면서 각 지자체와 통일된 매뉴얼을 가지고 근본적인 빈곤탈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밥을 굶고 있는 아이에게 식권 한 장을 주거나 도시락을 배달하는 것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빈곤가정은 아동들만 밥을 굶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형제자매들이 같이 밥을 굶게 된다.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등의 사례에서 살펴봤듯이 빈곤아동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빈곤가정을 전반적으로 지원함으로서 빈곤에서 탈출하도록 도와야 한다. 즉 한 끼 식사만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 제공과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일자리가 부족한 지자체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자체가 스스로 설립해 지역 내 빈곤가정의 부모가 안정적인 수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 탄생
    • 아동복지
    2018-12-01
  • [포토세상] 춘천 중앙시장, 뒷골목을 봤나요?
    [월간 고종명=김재봉 기자] 닭갈비와 막국수의 도시 춘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거리 끝에는 중앙시장이 연결되어 있다. 춘천시 명동 중앙시장, 강원도 최문순 지사의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이나 춘천시 행사에 자주 등장하는 주요 상점이 있는 큰 골목, 오후 장보기 좋은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거의 없었다. <사진 김재봉 기자> 가끔 강원도와 춘천시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하면 사람들로 가득차지만, 평소 중앙시장 골목에는 인적이 드물다. 어쩌다 한 두 번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도 보기에 갈끔하게 정돈된 주요상점 거리에는 인파가 넘치지만, 바로 한 골목 들어가면 볼 수 있는 뒷골목에는 언제나 사람이 많지 않다. 재래시장 개선사업도 이 뒷골목에는 미치지 못했다. 춘천 명동 중앙시장에는 '낭만국시'가 있다. 손칼국수, 잔치국시 등이 3500원에 제공되고 있다. <사진 김재봉 기자>  
    • 사람
    • 삶의 이야기
    • 중부권
    2018-12-01
  • [포토] 가장 인기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 별미는?
    [월간 고종명=고종명] 휴가 가는 길, 고속도로에서 출출하실 때 참고하시라고 휴게소 인기 맛지도를 준비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한 ‘2016년 고속도로 대표음식 TOP 10’ 중 가장 인기 있는 ‘휴게소 별미’는 무엇인지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해볼까요?
    • 뉴스
    • 이벤트
    • 수도권
    2018-12-01
  • [월간 고종명=사람] 테스트 기사 2
    [월간 고종명=테스트] 홈페이지 노출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사샘플입니다.
    • 사람
    • 삶의 이야기
    • 중부권
    2018-12-01
  • [월간 고종명=인생] 테스트 기사1
    [월간 고종명=테스트] 홈페이지 노출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사샘플입니다.
    • 인생
    • 美壽(미수)-인생2막
    • 수도권
    2018-12-01
  • [월간 고종명=고종명] 테스트 기사 2
    [월간 고종명=테스트] 홈페이지 노출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사샘플입니다.
    • 고종명
    • 요양병원
    • 중부권
    2018-12-01
  • [월간 고종명=결혼] 테스트 기사 1
    [월간 고종명=테스트] 홈페이지 노출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사샘플입니다.
    • 결혼
    • 둘이 하나되어
    • 수도권
    2018-12-01
  • [월간 고종명=사람]테스트 기사 1
    [월간 고종명=테스트] 홈페이지 노출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사샘플입니다.
    • 사람
    • 삶의 이야기
    • 수도권
    2018-12-01
  • [월간 고종명=결혼] 테스트 기사 2
    [월간 고종명=테스트] 홈페이지 노출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사샘플입니다.
    • 결혼
    • 아이와 함께
    • 중부권
    2018-12-01
  • [월간 고종명=뉴스] 테스트 기사 2
    [월간 고종명=테스트] 홈페이지 노출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사샘플입니다.
    • 고종명
    • 고종명
    • 칼럼
    2018-11-30
  • [월간 고종명=뉴스] 테세트 기사1
    [월간 고종명=테스트] 홈페이지 노출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사샘플입니다.
    • 뉴스
    • 업체소식
    • 중부권
    2018-11-30
  • [월간 고종명=인생] 테스트 기사 2
    [월간 고종명=테스트] 홈페이지 노출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사샘플입니다.
    • 인생
    • 喜壽(희수)-인생3막
    • 호남권
    2018-11-30
  • [고종명] 테스트 1
    [월간 고종명=테스트] 홈페이지 노출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사샘플입니다.
    • 고종명
    • 장례
    • 수도권
    2018-11-30
  • [발행인 캄럼] 테스트 2
    [월간 고종명=발행인 칼럼] 홈페이지 노출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사샘플입니다.
    • 오피니언
    • 발행인 칼럼
    2018-11-29
  • [발행인 칼럼] 테스트 1
    [월간 고종명=발행인 칼럼] 홈페이지 노출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사샘플입니다.
    • 오피니언
    • 발행인 칼럼
    2018-11-29
  • [한국의료] 3. 보험 있어도 돈 없으면 힘들어요
    [월간 고종명=김재봉 기자] 몇 년 전 A씨 아들은 눈이 살짝 내리는 오후, 학원에서 쉬는 시간 친구들과 잠깐 공원에서 놀다가 움푹 파인 곳에 발목이 끼이면서 발목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월간 고종명 김재봉 편집국장   A씨는 아들을 데리고 즉각 가까운 정형외과에 입원절차를 거쳐 아들의 수술을 진행했다. 입원 3일째 되는 날 오전에 수술이 시작됐다. 다행히 학원에서 가입한 보험이 있었고, A씨도 아들의 부상을 대비해 가입했던 보험이 있었다. 병원입원은 먼저 접수창구에서 병원 접수비를 납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진찰을 받거나 수술이 시작도하기 전부터 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은 먼저 2~3만 원 정도의 접수비부터 무조건 납부를 해야 한다.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약 한 달간의 입원생활이 시작됐다. 발목부터 무릎까지 철심을 박아 넣은 상태에서 수술을 위해 상처를 낸 부분이 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치료도 병행됐다. 수술을 포함한 치료비는 100만원에 육박했다. 병원은 중간납부를 해야 한다고 알려줬고, 퇴원 이전에 병원비 전체를 납부해야만 퇴원이 됐다. 문제는 보험처리가 된다고 했지만, 병원비 전체를 환자 또는 보호자가 납부를 하고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을 해야만 보험회사에서 병원비로 지출된 비용을 약 한 달 후에 환자 또는 보호자 계좌로 입금해주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가 재정이 부족한 서민들의 경우 보험적용을 받아도 일단 병원비를 자부담해야 보험을 통해서 보전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큰돈이 들어가는 병원비 걱정에 보험을 가입했지만, 막상 병원비를 납부할 일이 발생하면 먼저 환자 또는 보호자가 먼저 병원비를 납부해야 보험회사로부터 병원비를 받을 수 있다. 결국 A씨는 아들의 병원비는 먼저 납부하고 보험회사에서 요구하는 각종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나서 심사를 거쳐 약 한 달 뒤에 병원비를 되돌려 받았다. 제대로 된 보험체계라면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는 순간부터 보험회사가 병원에 출동해 사실 확인을 하고, 접수비납부와 병원에서 진료비 납부를 요청할 때마다 중간예납과 퇴원시 진료비 납부 등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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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 상조업체 75% 폐업 위기…소비자 주의보
    [월간 고종명=노부호 기자]2019년 1월25일부터 할부거래법상 상조업(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을 위한 자본금 요건을 현행 3억원에서 15억원으로 상향된다.   현재 등록된 상조업체 중 상당수가 내년 1월25일 이후 폐업 또는 직권말소될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기존 상조업은 회원들이 매월 내는 돈을 모아 사업을 벌이는 선불식 할부거래업이 대부분으로, 상조업 특성상 탄탄한 자본력이 필수요건이지만 회비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운영방식의 부실함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내년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상조업체) 재등록 기한을 앞두고 자본금 15억원 미만 상조업체와 상조공제조합을 대상으로 자본금 요건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전체 상조업체 146곳 중 92곳이 현재 이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할부거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로 상조업체중 상상수 업체가 자본금 요건에 미달하는 상황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기간 내 ‘자본금 15억원’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폐업 또는 직권말소될 가능성이 크다.   상조업체가 자본금 15억원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폐업하거나 직권말소되면 해당 업체는 소비자들이 납입한 금액 전액을 보상해야 한다. 상조업체가 보상 절차 없이 폐업하거나 직권말소될 경우에는 공제조합 또는 은행을 통해 업체가 예치한 금액을 환급받거나 공제조합·공정거래위원회와 협약된 상조업체 등을 통해 대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정위는 자신이 가입한 상조업체가 자본금 요건을 충족하는지, 선수금을 제대로 보전하고 있는지를 공정위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만약 상조업체가 폐업한다면 추가 비용 없이 대형 상조업체를 통해 기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내 상조 그대로` 서비스를 이용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상조회사 폐업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소비자원과 도내 등록 상조업체 중 자본금 15억원 미만 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벌일 예정이며, 구체적인 조회 요령은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https://www.gg.go.kr/gg_info_cente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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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6
  • [한국의료] 2. 돈 없어도 병원에서 치료받을 수 있을까요?
    [월간 고종명=김재봉 기자]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스페인어: Pandemia de gripe A (H1N1) de 2009)은 2009년 3월부터 전파되기 시작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형 H1N1 아종의 변종에 의해 발생했다. 최초 발병은 멕시코 베라크루스 주를 포함한 3개 주에서 발견됐으며, 몇 주 후 미국에서도 발견됐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빠른 속도로 유럽과 아시아로 확산되었다. 월간 고종명 김재봉 편집국장   신종플루에 감염되면 대표적인 증상으로 급성 열성 호흡기 증상 즉 몸에 발열이 난다. 한국에서는 체온이 37.8도를 넘는 것과 다른 증상을 기준으로 의료보험을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신종플루 환자의 10-20%는 발열증상이 없거나 약한 발열증세를 나타낸다. 대표적인 증상은 급성호흡기 증상(기침·목아픔·콧물·코막힘 중 하나)이며, 오심,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돈 없으면 고열이 나도 진료거부 유명인들부터 대한민국 전국이 신종플루 두려움에 떨고 있을 때 우리집 큰 아들도 신종플루에 걸렸다. 토요일 저녁부터 기침이 있고 체열이 37~38도를 오르내리고 있었다. 외부에 있던 내게 아내의 긴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급한 대로 마스크를 한 채 택시를 타고 춘천에 있는 한림대학교병원에 가서 접수하고 진찰을 받으라고 했다.   20분 뒤 아내로부터 다시 전화가 왔다. 한림대학교병원에서 신종플루검사를 받기위해 먼저 10만원이 넘는 비용을 납부해야 진찰을 해주겠다고 했단다. 아내는 그 당시 5만원의 비용을 들고 병원을 찾았다. 인터넷뱅킹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있던 나의 상황을 설명하고 병원측에 양해를 구했지만, 춘천에 있는 한림대학교병원은 고열에 시달리던 아이를 앞에 놓고 고액의 접수비를 먼저 납부하라는 대답만 했다.   결국 아내는 고열에 시달리는 큰 아이를 데리고 동네 ‘ㄱ가정의학병원’을 찾아 독감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진단결과 신종플루 A형으로 판명됐지만 타미플루 처방은 받지 않았다. ‘ㄱ가정의학병원’은 해열제와 적절한 치료방법으로 신종플루에 감염된 환자들을 치료해 좋은 결과를 기록했다.   ■돈만 밝히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30,000원과 3,000원, 이는 대학병원 또는 종합병원과 동네 병원의 진료비 차이다. 똑같은 감기에 걸려도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은 접수비와 진찰료를 포함해 30,000원이 넘는 비용이 청구된다. 하지만 동네 병원은 접수비 항목이 없다. 접수와 동시에 진찰을 받고 처방전을 받아들면 기본 진료비는 3000원이 청구된다.   대학병원은 의과대학 교수들의 특진비를 필수항목으로 추가하고 있다. 교수들의 특진은 선택사항이지만, 대부분 대학병원에서는 교수가 아닌 의사들이 없을 정도다. 진료실마다 ‘교수’ 타이틀을 단 의사들이 진료를 보고, 진료비 청구서에는 ‘특진비’가 자동으로 청구되고 있다. 종합병원에서도 특진비 챙기기는 비슷하다.   촌각을 다루는 위급상황에 병원 앰블런스를 타고 응급실에 도착해도 먼저 치료가 아닌, 접수를 이야기한다. 의료비대불제도가 있지만 대부분 병원들은 창구에서 접수비 납부를 할 것을 안내한다.   실제 많은 경험자들은 응급상황에서 병원을 찾았지만, 응급의료서비스는 받지도 못하고, 응급실 담당자에 친절한 접수비 납부 안내를 먼저 받는 경우가 많다. 병원 담당자는 보호자 중 한 명에게 친절하게 창구에 가서 접수비 납부를 확인해달라고 안내한다.   응급상황에 실려 온 환자의 치료가 우선인지, 진료비 납부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인지 모르는 대한민국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유물일 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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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2
  • [한국의료] 1. 돈 없어도 병원 가서 편안하게 치료 받아요
    [월간 고종명=김재봉 기자]1993년부터 5년간 영국에서 살면서 놀란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지만, 그 중 하나는 암이 걸려서 수술을 하든, 1년 365일을 병원에 입원을 해도 병원비가 무료라는 사실이었다. 월간 고종명 김재봉 편집국장     또한 병이 걸려야 병원에 가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라, 동네에 의사들이 일정한 가정을 묶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매달 정해진 날에 가정주치의를 만나 면담을 하면서 건강관리를 받았고, 모든 질병관리는 사전 예방차원에서 다루고 있어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없앴다는 것이었다.   의료뿐만 아니라, 교육도 무료였다. 내가 살던 당시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가 무상교육(한국인도 영주권만 있으면 대학도 무상)으로 진행되고 있었고, 같이 살던 선배네 아이가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되니 우편으로 안내문이 먼저 발송되고 약속된 날짜에 맞춰 담당자들이 가정을 방문해 아이가 입학할 유치원부터 교육과정 및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내용 등 아이가 영국에서 받을 교육에 대해 상세하게 상담을 해주고 돌아갔다.   어느 날은 위경련이 새벽에 일어나 ‘999’으로 전화를 했다. 구급대가 집에 도착해 내가 거주하던 동네 중급병원으로 이송했고,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가는 동안 3명의 대원은 각자 맡은 일을 하면서 그 중 한 명이 계속 질문을 하면서 어떻게 아프게 됐는지 사태를 파악하고, 병원에 도착하자 담당의에게 그 내용을 그대로 전달했다.   물론 병원비는 없었다. 병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퇴원을 했다. 퇴원하기 전 병원에서는 처방전을 발급하고 위층에 올라가 약을 타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했다. 다만 약값은 약 5파운드 정도 납부했는데, 내가 살던 당시 영국의 1파운드는 한국 돈으로 약 1200원 정도 했다. 하지만 영국 런던에서 5파운드는 1파운드 동전 5개의 가치였다. 그렇게 큰돈이 아니었다.   이 모든 의료서비스를 유학생이란 신분으로 인해 대략 6파운드의 국가의료보험비(NHS) 정도만 납부해도 영국인들과 동일하게 모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고, 의료보험을 가입하지 않았어도 유학생비자가 있다는 것 하나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보험이 있어도 환자가 먼저 병원에 진료비를 납부하고 나중에 보험으로 처리하는 일도 없고, 한국처럼 각종 민간보험을 통해 온갖 질병에 관한 보험을 추가로 가입할 필요도 없었다.   나는 영국에서 5년을 사는 동안 ‘999’으로 전화를 걸어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간 일이 두 번 있었다. 걸어서 5분이면 도서관이 있듯이 병원도 일정한 구역을 충분히 담당할 수 있도록 위치해 있어서 구급차를 타고 오래시간 달려가는 일이 거의 없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거나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한 가정을 붕괴시킬 정도로 지나치게 높은 병원비 걱정으로 마음이 편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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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20
  • [포토] 양구향교 300여명 어르신 모시고 기로연 베풀어
    양구향교 기로연   [월간 고종명=김재봉 기자] 양구향교 전통행사 기로연이 19일 양록회관에서 조인묵 군수, 박귀남 군부의장, 이두수 농협군지부장, 서흥원 신협조합장, 박광준 문화원장, 허남영 산림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양구향교유림 및 노인회 회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구향교 기로연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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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9
  • [김재봉 칼럼] 志于學에서 考終命까지
    -인간은 누구나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 [월간 고종명=김재봉 편집국장] 子曰, 吾十有五而志于學하고, 三十而立하고 四十而不惑하고, 五十而知天命하고 六十而耳順하고 七十從心所欲不踰矩라.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말이다. 공자가 춘추전국시대 사람이니 그 당시 인생 70대면 장수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의역을 하면 “나는 십오세에 학문에 뜻을 두었으며 그래서 삼십대에 홀로설 수 있었고, 그것을 통해 사십대에는 이런저런 유혹에 흔들리지 않았고, 오십에는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아는 나이가 됐으며, 육십에는 귀가 순해졌으며, 칠십에는 욕심대로 행동을 해도 결코 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없었다”란 의미다.   그럼 먼저 공자가 나이를 이야기한 위의 말을 하나하나 다시 살펴보자. ‘吾十有五而志于學’ 십오세라고 했지만 이는 십대에서 이십대가 공부에 전념해야 하는 나이임을 알려주는 말이다. 이 시기를 잘 채우지 못하면 삼십이 되어서도 결코 모든 일에 홀로서기를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三十而立’ 이란 말을 살펴보자. 먼저 독자는 이 말 또한 공자가 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또한 그 시대는 남자 중심의 세계였으며, 공자는 남자였다는 것을 당연히 의미한다. 최소한 한 가정을 책임지고 뜻을 세워 나라에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삼십대가 됐을 때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은 이미 충족되어 있어야 했다.   하지만 자신이 세운 뜻을 펼쳐나가는데 늘 순탄한 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무언가를 이루어간다고 느낄 때 어디선가 유혹의 손길이 온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늘 40대에 이런저런 사회적 유혹은 우리 주변에 늘 도사리고 있다. 왜냐하면 이 시기가 사회초년생을 벗어나 온전히 자신의 뜻을 주장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는 때이기 때문이다.   공자가 살던 춘추전국시대는 혼란스러운 시대였다. 전쟁이 끊이지 않았고, 하루아침에 나라가 섰다가 하루아침에 흔적도 없이 한 나라가 사라지기도 했다. 춘천전국시대 이전에는 주(周)나라를 중심으로 제후국들이 질서를 유지하고 있었다. 주나라를 중심으로 제후국들이 어느 정도 안정적인 정치 환경을 조성하고 있을 때 기본 교재 역할을 한 것이 주나라의 예법을 기록한 주례(周禮)였다.   공자는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스러움은 주나라의 예법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남자로 태어나 오십이 됐을 때 춘추전국시대의 혼란을 끝내고 주례를 회복해 천하를 태평스럽게 만드는 것이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공자의 ‘五十而知天命’에서 지천명(知天命)은 단순히 남자가 오십이 됐을 때 하늘의 뜻을 알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자신에게 주어진 하늘의 뜻, 즉 주례를 회복하는 것을 의미했다. 오늘날 정치상황에서도 공자가 생각했던 지천명(知天命)은 어느 나라에서나 반드시 필요하다. 백성은 걱정염려 없이 평안한 삶을 바라기 때문이다.   공자는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한 지천명(知天命)을 이루기 위해 천하를 떠돌아 다녔다. 그러나 어느 곳에서도 크게 환영받지 못했다. 육십이 되어서도 지천명(知天命)은 이루지 못했다. 그런 공자가 고단한 몸을 이끌고 천하를 유리방황하지만, 듣는 귀는 이제 점점 익어가는 벼처럼 무엇을 들어도 순하게 듣는 경지에 이르렀다. 그래서 공자는 ‘六十而耳順’이라고 언급하며 어느 정도 해탈의 경지를 보여주곤 한다.   어쩌면 구약성경의 솔로몬이 전도서를 지으며 ‘Vanity of Vanities, all is vanity’(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말한 것을 공자도 느꼈는지 모르겠다. 공자는 드디어 칠십세가 되어서 ‘七十從心所欲不踰矩’라고 말한다. 마음 속에서 어떤 욕구가 일어나 행동을 해도 결코 도를 넘어서지 않는다는 말은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의 경지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종묘   인간은 누구나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 그 시간은 누구도 멈출 수 없고, 누구도 이탈할 수 없는 경기장에 놓인 것과 같다.   인간의 수명이 많이 길어져 이제는 많은 이들이 칠십을 넘어 팔순과 구순을 넘어서고 있다. 앞으로 10년 후면 과학은 얼마나 많이 발전해 있을지 가늠조차 힘든 빠른 세상을 살고 있다.   인간수명이 얼마나 늘지 모르겠지만,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는 인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다움의 기본적인 욕구의 마지막 종착지가 고종명(考終命)이다.   제명대로 살다가 온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히 생을 마감하는 것이다. 인생을 마감하는 인간의 마지막 소박한 꿈이며 희망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죽음을 맞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원이 아닌,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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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8
  • ‘月刊 考終命’과 'THE NEWS' 업무협약식 가져
    [월간 고종명=인터넷뉴스팀] 인간의 태어남과 성장과정, 결혼,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의 삶을 조명하는 ‘月刊 考終命(월간 고종명)’이 탄생했다.   12월 1일 창간호를 선보이는 일정으로 취재와 편집 및 시스템 안착에 들어간 ‘月刊 考終命’은 정치, 경제, 사회 문제를 집중취재하고 ‘남북 강원도 및 경인지역 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세미나와 포럼’을 진행하고 있는 THE NEWS(www.the-news.co.kr)와 MOU를 11월 8일 맺으면서 동반자 관계를 구축했다.   THE NEWS 김재봉 발행인에 따르면 "월간지 제호를 ‘考終命’으로 한 것은 考終命(고종명)이 인간의 五福(오복)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을 향해 달려가지만, 그 過程(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 긴 人生(인생)의 過程(과정)을 모두 마치고 疾病(질병)이나 事故(사고) 없이 온 家族(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平安(평안)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福(복)되다.    그래서 考終命은 人間(인간) 삶의 終着驛(종착역)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는 出生(출생)과 成長(성장), 그리고 結婚(결혼)과 家庭(가정), 成就(성취)와 失敗(실패) 등 인간이 平生(평생)을 사는 동안 느끼고 經驗(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들어 있다. 그렇기에 月刊 考終命은 인간자체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인간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매거진이다"라고 했다.   특히 月刊 考終命 발행인으로 취임한 이보은 대표는 장례식장(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장례식장,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동안산병원 장례식장)을 운영하면서 한국의 장례문화를 先導(선도)하고 한국전통 장례문화와 현대 장례문화를 모두 염두에 두면서 조화를 찾는데 노력하고 있다. 月刊 考終命 이보은 발행인과 THE NEWS 김재봉 발행인 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저소득층의 장례지원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들에게 장례지원을 아낌없이 펼치고 있는 이보은 대표는 국내 등록된 1300여개의 장례식장이 개인사업자로 되어 있는 가운데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장례식장은 법인으로 설립해 투명한 경영과 회계를 경영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     月刊 考終命 이보은 발행인은 "月刊 考終命을 통해서 한국사회에 올바른 장례문화가 뿌리내리고, 더 나아가 인간의 삶 전체를 되돌아보며 '인간다움의 삶'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찾아가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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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8
  • [탄생] 2018년 수은 강항선생 국제학술세미나 열려
    [월간 고종명=김재봉 기자]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박석무)는 7일 전남 영광군청 예술의 전당 공연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은강항선생 국제학술세미나를 가졌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무라까미 쓰네오 수은강항선생일본연구회장은 포로로 왜국에 끌려가 일본유교의 비조가 된 홍유 강항선생의 현창사업과 정유재란 당시 선생의 처절했던 당시 극한상황에도 불구하고 애국애족사상과 올곧은 선비정신을 잃지 않고 왜적들과 표표히 맞서고 賊魁(적괴)에게 당당했던 선생의 참다운 선비정신에 대해 지각 있는 일본인의 시각으로 직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덕진 광주교육대학교수는 귀국 후 뛰어난 사상으로 至聖(지성)의 반열에 오른 사상적 교감에 대해 발표하며 두 살이나 연상인 죽창 정홍연선생의 죽창집을 토대로 해 설명을 이어갔다. 끝으로 보성 대계서원의 안방준선생의 직손인 안동교 철학박사는 선생의 후대에서 작성된 은시록 자료를 토대로 선생의 60여명의 제자들이 이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해 포괄적인 접근을 해 갔으며 집요하게 파헤친 자료개발로 참석자사이에서 탄성이 절로 나오기도 했다. 김희태 전남도상임문화재위원의 진행(좌장)으로 ‘다산 정약용선생이 수은 강항선생의 영향을 받지 않았느냐?’는 한 참석자의 질문에 박석무회장에게 총평과 답을 유도해 냈다. 박석무회장은 '다산 정약용선생의 문집을 살펴봤지만 전혀 관련성과 근거자료는 없으나 아마 실학사상차원에서 올곧은 선비정신은 맥락을 같이 할 수 있는 호남학파의 유일한 정신세계는 같은 맥락일 것'이라고 말하며 ‘강항선생의 60여 제자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제자들의 문집에 대해서도 꾸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탄생
    • 탄생-위인
    2018-11-07
  • 세종병원장례식장, 인천보훈지청과 ‘보훈 가족 장례지원’업무협약
    - 이보은 대표, “국가유공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리는 것도 애국이고 봉사”- 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 “보훈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 [월간 고종명=노부호 기자] 11월 2일 (주)세종병원장례식장(대표 이보은, 인천 계양구 소재)은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장정교)과 ‘국가유공자 등 사망 시 예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 3층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은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식장의 예우와 지원을 통해 고인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및 배우자에 대해 장례식장 빈소 무상 제공(기본실기준) 및 국가보훈처장 명의 근조기를 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은 “2017년 하반기부터 국가유공자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따뜻하게 감싸드리기 위해 육군 제17보병사단과 연계하여 참전유공자 안장지원(운구병, 영정병, 훈장병 등)을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다”며 “무공수훈자회 인천시지부 선양 단과 협업하여 인천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본인 사망 시 영구용 태극기 전달, 관 포식 등 장례지원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장정교 인천보훈지청장은 이어 “앞으로도 장례식장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확대하여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족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더 노력하여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보훈복지를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보은 세종병원장례식장 대표는 ‘국가유공자 등 사망 시 예우를 위한 협약’ 진행 후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애국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다”고 이야기하며 “국가유공자에게 특별한 혜택을 드리는 것도 애국이고 봉사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그는 “백 세 이상의 고인에게는 빈소료를 단 한 푼도 받지 않고 있다”며 “독거노인, 무연고자 에게도 특별한 혜택을 주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익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지난 3월 문을 연 세종병원 장례식장은 그동안 100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빈소료를 무료(5호실 기준-60평)로 임대하고 있는등 국내 장례문화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으로 남다른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세종병원장례식장은 CBS 실화극장과 10월 11일 첫 회가 나간 수목드라마 ‘매드독’ 촬영에 장소를 협찬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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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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